title : Miles Christi (그리스도의 군사) 제18호(2019.4.-6.) - I
name : silviadate : 2020-01-02 18:21:34hits : 35
 

CERTA BONUM CERTAMEN FIDEI, APPREHENDE VITAM AETERNAM

MC-SPX AUSTRASIA

MILES CHRISTI

그리스도의 군사

신앙의 착한 싸움을 싸움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노력할지니. 디모테오전 6,11

 

18(2019. 4. - 6.)

 

두 개의 사랑, 두 개의 도시

 

우리의 경쟁자들은 주장하기를, 우리가 신랄하고 부정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오로지 우리의 사랑이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가기 때문이다. 자신을 경멸하기까지 천주를 사랑함과 천주를 멸시하기까지 자신을 사랑함 사이의 조화에 대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새로운 것은 후자, 즉 천주를 멸시하기까지 자신을 사랑하는 일그러진 사랑이 커져서 거대도시, 세계 질서 전체와 모든 것에, 심지어 우리 가정의 사생활에서도 세력을 떨치는 문명이 되었다. 만약 우리가 동화되기를 원치 않는다면, 우리 안에서 대규모의 거부가 있어야 하고, 그에 따라서 일부 경쟁자들은 우리의 부정성(否定性)에 분노해야 한다.

초대 교회, 초대 교회의 주교들, 마카베오 왕조는 유사하게 천주께 대한 불의에 부정성과 거부의 자세를 취했다. 그들은 노선을 유지하며 모든 것을 이겨냈다. 그러다가 우리 차례가 됐으니, 우리는 노선을 지켜 공의회 교회를 끝장낼 것이다. 왜냐하면 공의회 교회는 오늘날의 바빌론 음녀의 구역일 뿐이기 때문이다. 공의회 교회는 파멸과 고통으로 향해 있고, 이는 그 기초에 놓인 거꾸로 뒤집힌 사랑에 어울린다. 그리고 오늘 나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끔찍하고 이단적인 <Amoris Laetitia(사랑의 기쁨)>보다 더 나은 개요[305개 항목으로 돼 있지만, 문단 대부분이 지루함]를 찾지 못하겠다. 교황에게는 적어도 분명한 쪽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프란치스코의 이설(異說)은 개신교도 같은 이단자들마저 너희 교황, 어떻게 된 거 아냐? 이단자네!”라고 할 정도이다. “그렇다!”는 게 답변이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교황은 루터를 매우 사랑한다. 프란치스코에 믿는 것은 선택하는 것이다.

문서의 배열도 뒤집혀 있다. 왜냐하면 원칙이 성 바오로의 서간이나 여느 좋은 조약 문서(윤리신학의)와는 달리, 처음이 아니라, 끝에(291항부터 303항까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원칙은 인간의 실제 상황이다. 인간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초대의 형태로 길을 안내받아야 한다. 그 어떤 강압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그것에 대해 선택하는 것이 더욱 인간적이고 고귀할 것이다.

- 혼인의 목적이 전도(轉倒)된 것에도 주목하라. 첫째 목적에 둘 사이의 사랑(89항부터 159항까지)이 온다. 70개의 극도로 지루하고 감상적인 저속한 문단이 성을 드높이는 것으로 끝난다. 자녀는 둘째 목적이 되어 그 쥐꼬리만큼의 절반을 차지하고, 말할 것도 없이 산아제한으로 포장된다.

- 역시 매우 중요해서 주목해야 한다. 프란치스코는 전임자들의 오류, 모든 효성스러운 검열관들과 버크식 의심하는 자들이 보지 못했던 것 뒤에 숨는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혼인에 관한 2차 바티칸, 바오로 6, 요한 바오로 2, 베네딕토 16세의 오류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베네딕토 16세의 충격적인 [콘돔] 권고마저 교화 과정의 초기 단계로서 다시 채택되지만, 확대되어, 이른바 점진성의 법칙으로써 널리 적용된다. 에로스의 신성한 존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진 베네딕토의 <Deus caritas est(천주는 사랑이시라)>는 거창한 발사대이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육체의 신학을 제공하고 프란치스코는 거기에 자신의 성에 대한 찬사를 함께 복사하여 붙인다. 프란치스코는 바오로 6세로부터 산아제한의 개념을 물려받아 발전시킨다. , 자녀를 더 많이 갖겠다는 결정은 배우자에게 속해 있다. 그리고 이는 프란치스코와 같은 의견인 것으로 보이는데, 출산 기피를 수행하는 수단(<Humanae vitae(인간의 생명)>에서 그렇듯이 죄가 되는)은 불특정 상태로 남아 있다. 프란치스코는 인간의 존엄성에 기대어 그것을 확장하고 그 안에서 여전히 유일하게 선한 것, 즉 인공피임에 대한 단죄는 누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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