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 1. 1. 예수 할손례 첨례, 피코 신부님 미사 강론
name : arsen, silviadate : 2019-01-01 21:20:31hits : 100

예수 할손례
201911

새해 첫날, 가톨릭 신자가 처음으로 하는 일은 지난해 동안 천주께서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를 돌이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날은 우리가 받은 많은 성총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날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언급하는 것은 천주께서 우리의 생활을 꾸리도록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모든 자연적 물자이 아닙니다. 천주는 이미 여러 해 동안 우리를 살게 해 주셨는데, 그것은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엄청난 양의 물자에 해당합니다. 게다가 천주는 성세성사로써 우리에게 신성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또 그와 더불어 우리가 영신의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다른 성총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주셨습니다.

그토록 많은 자연적 및 초자연적 은혜에 대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2018년에 받은 모든 성총에 대한 감사의 정을 키워야 합니다.

천주께 이렇게 아룁시다. “제가 주님께 무엇을 돌려 드리오리까..?” 천주는 나에게 그렇게나 많이 주셨는데, 나는 미소한 것을 어떻게 돌려 드리기 시작해야 할까요? 적어도 나 자신을 천주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천주께 진 빚이 엄청납니다. 사실은 무한합니다. 천주만이 그 무한성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최소한의 것은 천주의 뜻이 바라시는 바를 따르며, 자신을 포기하고 천주만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새해 이른 아침에 천주를 섬기고, 천주께 당신의 왕권을 거부한 방종한 세상 한가운데서 당신의 뜻에 대한 완전한 복종을 증언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새롭게 합시다.

+ 피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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