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 8. 5. 일요일, 피코 신부님 미사 강론
name : silviadate : 2018-08-06 13:44:01hits : 41

성신강림 후 제11주일

201885

친애하는 교형 자매 여러분

지난 주 주일 복음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곳에서 매우 중요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성 루카는 성전에 기도하러간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를 말합니다.

신체의 태도는 영적태도를 표현합니다.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 있었고 세리는 멀리서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그는 감히 눈을 하늘로 들지도 못하고 오직 자기 가슴을 칠 뿐입니다.

이런 작은 외적 요소는 의미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들은 그 두 사람의 내적 상태를 결정합니다. 또한 둘 다 참 종교의 일원이었다는 사실도 기억합시다.

바리사이는 자만자족하며 자화자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자문해봅시다. 우리도 역시 자문해봅시다. 우리도 역시 자화자찬에 취해 있지는 않습니까?

바리사이는 이웃을 경멸함으로써 스스로를 칭송했습니다. 반면 세리는 자신을 버리는 마음을 갖고 자신의 악행에 대해 통회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허영심과 교만이 죄를 통회하는 마음을 몰아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예화는 선행에 의해서가 아니라 신앙으로 의화된다는 성 바오로의 가르침을 우리가 이해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 봅시다. 바리사이는 자신이 성취한 선행 목록을 가지고 우쭐해 있습니다. 그는 한 주에 두 번 엄재하고 자기 재물의 모든 것 중 십분의 일을 바치며, 결코 거짓말을 하지도 횡령을 하지도 않습니다.

단식과 자선은 선행이며 이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선행을 단죄하신 것이 아닙니다.

바리사이의 죄는 자기가 한 선행의 공로를 자신의 업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 이 선행에 의해 자기가 마땅히 구원 받는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는 스스로의 선행으로 스스로를 구원한다고 잘못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천주께서 진정으로 1) 선한 것들에 대한 지식과 2) 선한 일들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과 3) 그 열망했던 것들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선한 일들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천주께서는 당신 성자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에게 성화성총과 조력성총을 주십니다. 이 조력성총을 통하여 선행을 알고 열망하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로 하여금 선행을 하게 하는 것은 구원의 선물이기 때문에 모든 영광은 천주께만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비유는 어떤 길이 천국에 이르는 확실한 길인지 보여줍니다.

그것은 죄를 통회하는 것과 겸손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항상 같이 있어야 하며, 따로 따로 하나 씩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교황 프란치스코의 겸손이 확실히 거짓 겸손인 이유입니다. 사실 그는 많은 죄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모님께 우리의 죄 심지어 과거의 죄까지 미워하고 앞으로는 더 나아질 은총을 청합시다.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를 재차 용서하실 예수님께 끊임없이 돌아갈 은총을 청합시다.

+ 피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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