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윌리암슨 주교님의 Eleison Comments 제565호
name : silviadate : 2018-05-16 11:17:57hits : 304

경건한 꿈I

2018512

565

불쌍한 멘징겐, ‘경건한꿈속에서 길을 잃었네.
신 현대주의자의 사람 좋음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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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프랑스의 한 동료가 좋은 기사를 작성했다. 성 비오 10세회가 로마의 교회 당국에서 단체의 이익을 지켜줄, 교회법에 따른 자격을 얻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관한 것이었다. 분명히 스위스 멘징겐(Menzingen)에 있는 본부는 그런 지위를 얻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현재의 총장이 7월에 3선 연임에 선출된다면, 그것은 단체가 계속 추구할 목표이다. 그러나 그런 목표가 추구될지는 다소 불투명하다. 20176<Ocampo> # 127에 있는 8쪽 분량의 논거는 1쪽 미만의 분량으로 압축된다.

기사의 입장은, 성 비오 10세회는 절대로 2차 바티칸에서 구체화된 프랑스 혁명의 원칙으로 물든 전능한 교회 당국의 지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장상들이 주제를 만드는 것이지, 주제가 장상을 만드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르페브르 대주교는 2차 바티칸이 가톨릭 신앙을 배반하는 것에 저항하기 위해 성 비오 10세회를 세우셨다. 공의회주의자들에게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성 비오 10세회는 반역자들을 신앙에 합류시킬 터이다.

교회 당국은 교구 주교와 교황이다. 주교들로 말할 것 같으면, 성 비오 10세회에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이들은 우호적인 이들보다 덜 위험할지 모르지만 가톨릭 전통의 절대적인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가톨릭 전통의 절대적인 요구사항은 성 비오 10세회의 요구사항이기만 한 게 아니다. 교황으로 말할 것 같으면, 교황의 의무는 가톨릭 전통을 지지하는 것이다. 교황의 언행이 그가 지지해야 할 가톨릭 전통에 역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이 권위를 오용하고 있는 방식과 반대로, 또 선천적으로 가톨릭 권위를 따르고 가톨릭 권위에 순종할 필요에 어긋나게 자신을 보호할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제 공의회 교황은 이론적으로는 성 비오 10세회의 전통을 특별히 보호하겠노라고 약속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틀림없이 자신의 신념으로 말미암아 성 비오 10세회가 공의회를 인정하고 전통을 버리게 하려고 애쓸 것이다. 자신의 뜻을 강요할 수 있는 교황의 큰 권위를 고려해 볼 때, 성 비오 10세회는 교황의 방침에서 벗어나야 한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공의회의 로마에 다시 합류하는 전통주의자들은 공의회의 오류에 관하여 그냥 잠자코 있는 것으로 시작하더라도, 보통 그러한 오류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끝난다. 조용히 있기 위한 초기 합의는 결국에는 그들의 신앙 고백에 치명적이다. 게다가 하나의 타협에서 다른 타협으로 자연스럽게 내리막으로 미끄러져, 신앙을 잃는 것으로 끝날 수 있기까지 하다. 르페브르 대주교가 다음과 같이 말하게 만든 것은 신앙이다. , 공의회의 로마가 위대한 반자유주의 교황 칙서의 교리로 돌아오지 않는 한 - 공의회 교황의 시대 이후에 돌아오지도 않았거니와 돌아올 기미도 안 보인다 - 로마인과 전통주의자 사이에서 더 이상의 대화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또 신앙에 정말로 위험하다고 대주교는 첨언할 수 있었으리라.

기사는 또 이런 입장에 대한 8가지 반론을 목록으로 만들었고, 여기에 제일 간단한 답변을 곁들여 이탤릭체로 옮겨 놨다.

1 로마는 성직자치단으로써 성 비오 10세회를 특별히 보호해 준다. 교황 자신의 교회 내 최고 권위에서 오는 보호가 아니라, 아마도 교구 주교들에게서 오는 보호일 터이다. 2 합의에 관한 로마의 요구가 줄어들고 있다. 그 이유는 오로지 실질적인 협력으로 가는 양보는, 공산주의자들도 잘 알고 있듯이, 가톨릭 신자들의 항복을 얻어내기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3 성 비오 10세회는 자신들이 있는 그대로’, 즉 전통을 지키고 있는 그대로 로마에게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로마인들에게 당신들도 그럴 것이다시피, 한 번의 실제 협력으로 당신들은 우리가 얼마나 좋은 사람들인지 알게 됐다.”는 뜻이다. 4 그래서 성 비오 10세회는 공의회의 오류를 계속 공격할 것이다. 아무것도 변치 않을 것이다. 로마는 시간을 들여 훨씬 더 큰 변화를 강요할 수 있다. 5 그러나 교황 프란치스코는 성 비오 10세회를 좋아한다! 커다란 악한 늑대가 어린 빨간 모자 소녀를 좋아했던 것처럼! 6 성 비오 10세회는 너무 도덕적이어서 로마에게 속지 않는다. 어리석은 환상! 처음에 대주교 자신이 198855일의 의정서에 속았다. 7 전통을 지키는 여러 공동체가 참된 미사를 잃지 않고도 로마에 다시 합류했다. 그러나 그들 중 몇몇은 공의회의 주요 오류를 변호하는 쪽으로 전향했다. 8 교황 프란치스코는 인물로서는 오류에 빠져 있지만, 그의 직무는 신성하다. 그의 직무의 신성함을 인정한다 하여 그의 개인적인 오류, 즉 직무의 오용을 따를 수는 없다. 참된 신앙은 교황을 초월한다.

Kyrie ele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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