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윌리암슨 주교님의 Eleison Comments 제560호
name : silviadate : 2018-04-10 15:07:05hits : 290

르페브르주의자논쟁 I

201847

560

르페브르 대주교는 현명했다 그의 경험법칙이었다,
인정하되, 저항하라는 어리석은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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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브르주의에 대해, 이를테면 바오로 6세 이후의 공의회 교황들은 전혀 교황이 아니었음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프랑스 평신도 N.M. 씨는 아브릴레(Avrillé)의 프랑스 도미니코회 사제들을 비난하는 기사를 작성하여 공격했는데, 그들이 3대 가톨릭 신덕도리를 거부한다는 게 이유였다. 3대 가톨릭 신덕도리는 다음과 같다. , 교황은 온 인류의 교회에 대한 으뜸 재치권(裁治權)을 지니고, 교회의 보편적 통상 교도권은 무류하며, 가톨릭 신자들이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교회의 살아있는 교도권이라는 것이다. 보통 그런 교리에 관한 문제는 교리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우리 시대는 정상적인 시대가 아니다. 오늘날 가톨릭 신자들은 그런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자기 나름의 가톨릭 양식(良識)에 의지해야 할 수 있다.

세 가지 문제를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살펴보자. 내가 바오로 6세 이후의 교황들이 참된 교황이라고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나는 어째서 첫째로 교황이 교회의 머리이고, 둘째로 교회의 통상적인 가르침은 무류하며, 셋째로 살아있는 교황이 나에게 내가 뭘 믿어야 할지 알려준다는 걸 부인해야 한다는 건가? N.M.의 주장을 하나씩 살펴보자.

첫 번째 항목에 관하여, NM은 교황이 모든 주교구와 모든 사제와 모든 가톨릭 신자의 직접 수장이라는 취지로, 철저하게 반 자유주의인 제1차 바티칸공의회(1870-1871)를 인용한다. 만약 모든 르페브르주의자들과 같다면, 나는 교황에게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교황이 가톨릭 신자인 나의 우두머리임을 암암리에 부인하고 있는 것이어서, 교황이란 1차 바티칸이 교황은 어떠어떠한 사람이라고 정의한 것을 나는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답변: 나는 가톨릭 신자인 나에게 명령을 내릴 권위가 공의회 교황들에게 있음을 결코 부인하지 않는다. 내가 2차 바티칸과 일치하는 그들의 명령을 따른다면 나는 개신교도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가톨릭 권위는 나를 개신교도로 전향시킬 권위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을 뿐이다.

둘째로, 1차 바티칸은 교황과 주교들의 일상적 가르침이 무류하다고도 진술했다고 NM은 주장한다. 설사 우리가 교황과 주교들 모두에게서 중대한 가르침을 얻는다 해도, 그것은 2차 바티칸 때의 가르침이었다. 만약 내가 그 가르침을 거부한다면, 나는 교회의 보편적 통상 교도권이 무류하다는 것을 암암리에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대답, 아니다, 나는 부인하고 있지 않다. 거의 어디서든지, 언제나 또 모든 교황과 주교들이 교회에서 교리를 가르칠 때에는, 나는 교리가 무류하다는 것을 완전히 인정한다. 그러나 2차 바티칸의 20세기 교황들과 주교들이 현대에만 교리를 가르쳐 왔다면, 교리는 다른 시대의 교회에서 교황과 주교들이 가르친 것과 반대여서, 나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나는 영원한 헤비급 보편적 통상 교도권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경량급 보편적 통상 교도권을 거부하고 부인하는 것이다.

셋째로, 참된 교황에게는 오늘날 내가 믿어야 하는 것을 가톨릭 신자인 나에게 말해 줄 살아있는 권위가 있다고 NM은 주장한다. 만약 공의회 교황들이 믿으라고 말한 것을 내가 믿기를 거부한다면, 나는 신앙의 중재자인 그들의 살아있는 권위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답변: 아니다, 거부하고 있지 않다. 나는 내 눈으로 읽고 있고, 천주께서 주신 두뇌를 써서 판단하고 있다. 공의회 교황들이 나에게 말하는 것은 성 베드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전의 모든 교황들이 말하는 것과 모순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나는 6위의 경량급 공의회 교황들과 어긋나게 뭘 믿어야 할지 가르치는 261위의 유력한 교황들을 따르는 걸 선호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당신은 신앙의 중재자인 살아있는 교황의 살아있는 권위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오로지 그 신앙의 중재자인 261위의 교황을 따르고, 순종하며 복종하고 있기 때문인데, 내 눈과 내 두뇌는 공의회 교황들은 그 신앙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렇다면 당신은 가톨릭 교황에 어긋나게 눈과 두뇌를 역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천주는 나에게 제구실을 하는 눈과 두뇌를 주셨고, 내가 천주 앞에 나와서 심판을 받을 때, 그것들을 활용한 것에 대해 책임질 것이다.

분명히 말하건대, 개신교도화하고, 현대화하며 공의회를 따르는 교황들의 문제에 대한 NM의 대답은 분명히 그들이 교황이었음을 부인하는 것이다. 역시 분명히 말하건대, 매우 현실적인 그 문제에 대해서, 나는 NM의 과감한 해법을 받아들일 의무가 없다.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교회의 3대 신덕도리를 부인할 의무도 없다. NM에게 평화가 있기를.

Kyrie ele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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