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윌리암슨 주교님의 Eleison Comments 제638호(주교들의 서한)
name : silviadate : 2019-10-08 11:17:19hits : 14
 주교들의 서한

2019105

638

마귀는 2차 바티칸으로 로마를 정복했다.
어떤 가톨릭 신자가 로마가 아직도 본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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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자가 질문하기를, 성비오10세회의 다른 주교 3인이 펠레 주교와 그의 두 보좌진에게 건넨 201247일 서한문의 배경에 어떤 비화가 있느냐고 했다. 서한은 급속도로 머나먼 과거사가 되고 있지만, 독자들은 다음과 같이 기억할 터이다. , 서한은 전통을 지키는 가톨릭 신자들이 성비오10세회의 방침에 상당한 변화가 있음을 깨닫게 함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변화는 지난 15년 넘게 은밀히 일어나고 있었으며 많은 이가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나 20123월이 되자 짐승이 숨어있다가 막 뛰쳐나왔거나, 알려졌다.

그달에 사제들을 위해 1년에 3회 실리는 성비오10세회 잡지 <Cor Unum>에서 총장(SG)은 기록하기를, 가톨릭 전통에 대한 로마 성직자들의 적대감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래서 공의회 로마인들에 대한 성비오10세회의 신뢰가 더 커져야 하므로, 성비오10세회는 르페브르 대주교의 정책을 바꿀 때가 되었다고 했다. 르페브르 대주교의 정책은 교리적 합의 없이는 그 어떤 실질적 합의도 없다는 것이었다. 사실 2000년대 초 이래로 성비오10세회 사제들과 평신도들은 점점 더 성비오10세회가 다른 방향으로 인도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이제 총장 자신이 그 의심을 굳히고 있었다. <Cor Unum>은 성비오10세회 내에서 대소동을 일으켰다.

영국 런던에 있는 성비오10세회 소수도원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 코멘트의 편집자는 큰 소리로 총장에게 방침의 변화에 항의하는 서한을 쓰고 그것을 티시에 주교에 보내 확인시키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식탁에 있던 한 동료 사제는 교리가 우선이라고 끊임없이 설파하고 실천하던 대주교의 정책으로부터 그런 식으로 심각하게 이탈하는 행동에 반대하는 공동 항의로서 성비오10세회 본부에 갈 수 있는 경우에 대비하여, 서한을 데 갈라레따 주교에게도 제시하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동료의 말이 옳았으므로, 세 주교의 서한이라는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계획에 관해 상의했더니, 티시에 주교는 서한 초안이 작성될 것을 권했고, 초안이 티시에 주교에게 제출되자 주교는 열렬히 찬성했다. 다음으로 초안이 갈라레따 주교에게 제출됐고, 갈라레따 주교도 찬성했지만, 마지막 부분을 다시 작성하여 초안을 상당히 보강했다. 그런 다음 3인의 주교 모두 최종 문서에 서명했고 그것은 총장과 총장의 두 보좌진을 위한 사본과 함께 멘징겐의 본부에 게시되었다.

그들의 답변은 딱 일주일 후에 나왔다. 괜히 본부가 변화를 숨기면서 성비오10세회의 방침을 바꾸고 있던 게 아니었다. 그들은 로마의 신근대주의자들과 협력하는 것에 관한 대주교의 중대 단서가 사실상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할 정도로, 진짜로 공의회 로마가 더 가톨릭이 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1988년 대주교는 랏칭거 추기경에게 말하기를, SSPX와 로마는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일하고 있어서, 협력이 불가능하다고 했었다. 로마는 사회를 탈 그리스도교화하고자 하는데 SSPX는 사회를 다시 그리스도교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2012SSPX 본부는 상황이 바뀌었다고 단호히 주장했고, 그래서 3인의 주교에 반대함으로써 대주교를 반대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대주교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야바위에 대해 뭐라고 했을까? 뭔가를 말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최근에 출간된 서적 인터뷰를 보면, 현재 전직 총장인 펠레 주교는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해 최소한으로 비판하는 것조차 강력히 거부한다.

그리하여 20126월에 미리 정해진 날짜에 로마와 맺는 합의서 조인을 위해 총장은 신임이 두터운 조수를 대동하고 로마에 나타났다. 로마와 맺는 합의는 SSPX 본부가 틀림없이 SSPX와 로마 사이에 벌어진 37년 동안의 쓸데없는 시시한 싸움이라고 생각했을 것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을 것이었다. 쓸데없다고? 시시한 싸움이라고? 공의회 로마는 가톨릭 전통과 교전 중이다! 그리고 로마인들은 분명히 세 주교의 서한을 알게 된 상태였다. 그런 경우에, 4인의 주교 중 3인이 덫을 피한다면 로마인들이 성비오10세회의 공식 지도부를 함정에 빠뜨린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었으리오? 전통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될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2012년에 총장은 빈손으로 로마에서 쫓겨났다. 총장은 그 주교들에 대한 작업에 착수하여 그들을 설득해야 했을 것이다. 총장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 . .

Kyrie ele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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