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윌리암슨 주교님의 Eleison Comments 제588호
name : silviadate : 2018-10-22 14:20:07hits : 27
저항단은 활동하고 있는가?
20181020
588
 
폭풍에 시달려도, 축복이라고 생각하라.
특히 그 축복을 잃을지도 모를 때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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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 할머니가 저항운동의 목적에 대체로 공감하는 독자와 친구들 사이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는 근심에 싸여 엘레이손 코멘츠에 기고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상황을 돕기 위해 오늘날 저항운동이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여기 짧게 요약된 그 할머니의 호소를 실어놓았다.
 
오늘날 성비오10세회와 저항단에서 보여주고 있는 지도력 결핍에 저는 매우 실망했습니다. 우리는 저항단을 후원하지만 저항단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하네요. 주교님이 최근에 3위의 주교를 성성했지만 그들의 직무는 무엇인가요? 신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우리는 그 주교님들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듣지 못합니다. 그들은 성비오10세회에 대한 모종의 반대세력을 구성할 수 없을까요? 성비오10세회를 떠난 매우 확고한 몇몇 사제들과 함께요. 천주께서는 분명히 단순한 기도 이상의 무언가를 찾고 계실 거예요. 몇 년 전에 천주는 당신의 교회를 지키고자 대주교를 세우셨지요. 천주는 이제 곤경에 처해 있는 우리 충실한 추종자들을 내버려 두실까요? 제 생각에, 많은 가톨릭 신자들은 지금 성비오10세회에서간 저항단에서건, 필사적으로 좀 강력한 지도력을 찾고 있을 것 같아요.
 
친애하는 할머니,
기원전 로마 역사의 유명한 에피소드로 답변을 시작해야겠네요. 기원전 216년에, 평범하게 해서는 무찌를 수 없는 로마 군대는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군과 싸우러 갔습니다. 한니발은 이탈리아를 침공해서 로마 도시 자체를 위협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탈리아 남쪽의 칸나에(Cannae) 전투에서 로마군은 한니발에게 유인되어 포위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카르타고군에 의해 학살당했지요. 로마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일부 로마인들은 군대를 한 번 더 일으켜 한니발을 다시 뒤쫓자고 했지만, 집정관 파비우스(Fabius)의 조언은 가능한 한 전투를 피하고, 그 대신 적을 밀착 감시하면서, 그러면서도 한니발이 자진해서 귀향할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조언은 훌륭했고, 그대로 시행되었죠. 이윽고 카르타고군이 귀향했고, 14년 후에 그곳에서 로마군이 그들을 격파했답니다. ‘늦추는 사람 파비우스가 이긴 것이지요.
 
그 어떤 비교도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2차 바티칸(1962-1965) 때 교회의 결정적 패배가 있고 나서, 아무라도 르페브르 대주교가 몇 년 후에 현대주의자들과 계속 싸울 수 있는 군대를 세웠던 게 잘못이라고 말할까? 틀림없이 아니다. 그런데 2차 바티칸은 중요한 전투였으며, 대주교가 1970년대에 소규모 군대로 한데 불러모을 수 있을 만큼 훌륭한 군사들을 뿌려놓았다. 그와 반대로, 2012년부터 그 군대의 패배는 숫자상 작은 패배였고, 싸울 군인들을 훨씬 더 적게 뿌려놓았다.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전략이 똑같을 수 있을까? 분명히 똑같을 수 없다. 우선 한 가지 이유는, 이번에는 군인들, 즉 대체로 혁명적인 1960년대 혹은 이후의 자녀들은 공의회 후에 뿔뿔이 흩어진 가톨릭 신자들이 가지고 있던 것보다 순종심이라든지 정돈된 교회나 세상에 대한 감각이 훨씬 부족하다. 왜냐하면 2010년대는 1970년대보다 훨씬 더 무질서하고 규율이 없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주교가 온갖 재능을 발휘하여 오늘날 반 성비오10세회(counter-Society)’를 구성했을 수 있거나 구성했을지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다. 그랬을지도, 그러지 않았을지도...
 
현재 상태로, ‘저항운동의 4위 주교는 세계의 자기 분야에서 각자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다. 그것은 신앙을 지키고자 하는 소수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건전한 교리라는 비상 휴대 식량을 공급하고 주교의 성사와 함께 모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것은 매력적이지도 않고 떠들썩하지도 않은 최소의 성과지만,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천주께서 우리가 충실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기를.
 
Kyrie ele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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